설 연휴 전 둘마트 갔다가 위, 장 그리고 간도 안 좋으면서
와인 코너에서 떼지 못하는 눈길 덕에...사왔어요 -ㅁ-;;;
골든 버블 아이스 스파클링 와인....이라고 일단은 적어 놓을께요
정확한 와인 이름 따위 기억할 필요 없잖아요
맛만 좋으면 되는 거니까 -ㅂ- 우히힝~ 몸 컨디션 나아지면 마실 거에요 ~ㅂ~ 그 언젠가 홈플러스 갔다가 커피는 살 필요가 없었음에도
파격 행사를 하길래
"우헤헤헿~ㅂ~"거리며서 사온
테스코 인스턴트 커피에요 전에 카페쇼 가서 사왔던 원두 커피 다 마시고 요 페트병 버릴까 말까 고민하다
제가 밥 할 때 꼭 넣어 먹는 백태를 넣어 놨어요
백태 한 봉이 다 들어가서 좋네요
(백태는 두부 만들 때 쓰는 콩이에요. 고소한게 정말 맛있어요-ㅂ-) 홈플러스에서 살 수 밖에 없는 제가 좋아하는 오트 비스킷입니다.
그 외 초코칩 다이제스티브..그냥 다이제스티브는 품절이라 대신 요걸로 사왔구요
커널스 크리미 카라멜 팝콘은 걍 사와 봤어요
저기서 제가 유일하게 먹는 까까는 오트 비스킷~
오독오독 곡물의 씹히는 맛 때문에 종종 사다 먹어요
그냥 다이제스티브도 맛있더라구요
중간에 한 번 끊어 주지 않으면 한 봉지는 무난히 K.O시킬 그런 까까(무서워;;)
왠일인지 이번 설은 15년의 전부치기 역사가 끝났던 날인가 봐요
아버지께서 여러 전을 시장에서 사오셨어요~(만세!!!!!)
그래서 지난 일요일...
미드 보며 방바닥에 붙어 있다 욕창 걸릴 거 같으면 한 번씩 뒤집어 주는 수고만 하고
온종을 먹기만 해습니다.-ㅂ-
그리고 오늘 대전에 계신 작은 아버지께서 주신 세뱃돈
나이가 세뱃돈을 받기 보다 줘야 하는 나이이지만...주시니까 사양 안하고 받았습니다.
참 아름다운 지폐에요ㅋㅋㅋㅋ
하지만 독립 자금 통장으로 들어갈 테지만....보는 것만으로도 좋구나~~
뭔가 음식 포스팅을 하고는 싶지만...
외식도 잘 안하고 제가 먹는 집 밥은 딱! 정해져 있어서 정말 심심한 식단이거든요
하루 세 끼 다 똑같습니다. 그리고 그게 일년 내내 똑같아요 -ㅂ-;;
해서 전 밖에 나가서 이제는 외식 메뉴보다 직장인들 점심 메뉴인
단조로운 백반을 먹어도 저에겐 신세계이기에
"우왕~맛있다!" 며 설레발 치면서 먹을 수 밖에 없어요ㅠㅠ
먹는 걸 싫어하지 않아요
오히려 너무 좋아서 과식 할 정도니까요
저주 받은 소화기관을 가져서 음식에 좀 민감하니
집에서 먹는 것이 최우선일 수 밖에 없네요ㅠㅛㅠ